그 분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귀한 선생님께!

 

그동안 주님 사랑 안에 평안하셨는지요?

하시는 모든 일과 모든 관계 가운데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 하시기를 구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건강 검진 결과 감사하게도 양호하다는 말도 듣고,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귀한 시간과 만남들을 통해 영적 공급을 받고 다시 2 23일 밧켄으로 들어왔습니다.

텍스트 상자:

센터 3학기 시작

텍스트 상자:  3 2일부터 다시 3학기가 시작되어 19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월, , , 3회 정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 목요일에는 보충 수업과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번 학기에는 한국어 실력을 높이는 일 뿐만 아니라, 약속 지키기, 시간 지키기 등 기본적인 습관 길들이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 수업 시작 전후로 암송하는 우리 센터의 교육 정신 네가지와 지혜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두 손 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 시작 전 아침 8:40 분부터 오전 10:00까지 아버지의 말씀을 읽고 두 손 모으는 시간을 센터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은 저희가 하는 사역보다 아버지 말씀을 듣는 일이 중요함을 인정하는 시간이기에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입니다. 또한, 저희가 학생들을 변화시켜 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이 저희와 학생들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인정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텍스트 상자:  텍스트 상자:  되뵈 마을 물 문제에 대한 소식

3월 첫 주 되뵈라는 마을을 방문하여 그 마을에 물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린 학생들이 길가에 흐르는 도랑 물을 마시는 상황, 그로 인해 수인성 질병이 많은 것, 수업을 못하고 가족들을 위해 학생들이 물을 길으러 다닌다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골목을 하나 사이로 타직스탄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그 마을 주민은 577명 이며, 학교가 하나 있는데 학생들은 모두 150여명 정도 되는 조그만 마을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두 손 부탁드립니다.

 

텍스트 상자:  팀원들 이야기

저희는 현재, 1년 단기로 와 계신 두 분 자매님들 포함 모두 다섯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314)에는 미전**도 종족이라는 주제로 24시간 집중하여 두 손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분들이 6월 중순이 지나면 사역을 마치고 떠나게 됩니다. 이 분들을 이어받아 두 손 모음 사역할 부부가 올 수 있도록 간구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 싱글 선생님은 장애인 사역을 주 사역으로 하며, 까페를 오픈 할 예정입니다.

 

비자와 영주권

지난 주 감사하게도 6개월 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았던 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은혜의 손길을 통해 주님이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아버지께 은혜를 구합니다. 갈수록 받기 힘들어지는 비자 상황 때문에 5년 기간인 영주권을 신청한 지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아직도 처음 신청서를 받아 놓은 담당자 손에 있다 합니다. 주님이 일해 주시길, 담당자의 마음을 움직이시길 간구합니다.

 

하민이와 정민이

하민이는 대학 입시 준비를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청년, 마음과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영적 멘토를 잘 만날 수 있도록 구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정민이는 바쁜 대학 생활 중에서도 주님 말씀 듣고 무릎 꿇는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로 둘 수 있도록, 많이 피곤해 하는데,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5월 이후 인턴십을 하고자 하는 곳에 주님이 친히 인도해주셔서 주님 나라 영광 위해 쓰임 받는 곳으로 인도함 받도록 중보 부탁 드립니다.

 

부탁 드립니다.

1. 저희 부부가 날마다 말씀과 두 손 모음이 깊어지고 주신 말씀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센터 19명의 학생들이 그 나라와 이 땅을 위한 귀한 일꾼들로 준비되게 하소서.

3. 도움이 필요한 되뵈 마을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혜로 영육간의 생수가 허락되게 하소서.

4. 두 손 사역할 부부를 보내주시고 팀멤버의 사역에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5. 비자 주심 감사와 영주권 신청 서류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잘 받을 수 있게 하소서.

6. 하민, 정민이가 주님을 가장 사랑하며, 주님의 쓰심에 합당하게 잘 준비되게 하소서.

더욱 주님께만 매여 살기를 소원하며 마지막 때 더욱 주님 마음 닮아가길 소원합니다.

텍스트 상자:

감사합니다.

밭에서 캐는 보화를 기대하며...

 

2015. 03.17.

홍방규, 이들꽃, 하민이와 정민이 드립니다

닭들은 출입금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