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함께 하시는 선생님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선생님과 하시는 모든 사역과 가족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시길 먼저 두 손 모읍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올 해도 11월 셋째 주가 시작됩니다.

 

감사한 소식은

한국어 센터: 샤특 한국어 센터에 21명의 학생들이 나와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신실한 성품의 단기 선생님이 와서 한 학기를 저희와 같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많은 힘이 됩니다.

 

말씀기도: 매주 수업 시작 전 한 시간, 선생님들이 모여 먼저 말씀 읽고 엎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에는 저희 부부가 하루 종일 묵상했던 말씀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기도: 매 달 첫 주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저희 팀원(5명) 모두가 한 마음으로 24시간을 구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끝날 때마다 멤버들의 고백은 “주님이 하셨다”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의 나라를 다스리시는 왕이신 아버지의 일에 같이 동참하는 아들됨”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몇 몇 분들이 멀리 한국에서 이 기도에 동참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두 손을 부탁드릴 것은

1. 주님이 만나게 해주신 한 마을 두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가정을 택 하셔서 만나게 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방법으로 그 분들의 마음이 기쁜 소식에 열리게 되도록.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 부부가 주님 허락해주 시는 방법으로만 순종하도록. 모든 방해 요인들을 주님이 해결해주시도록 기도합 니다.

 

2. 센터에서 가르치는 일말씀 묵상기도 사역 통해 주님이 주님 뜻을 이루시 고 영광 받으시도록 기도합니다. 저희 부부에게 주님을 날마다 더 알아가고 더 친 밀하게 교제하는 은혜, 말씀하시면 알아듣고 순종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3. 장인어른(79세)이 위암3.8기 진단을 받고 11월18일 수술 예정입니다. 주님의 긍 휼 하심과 치유하심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4. 주님이 첫째 아들(하민22)이를 향하신 계획을 잘 보여주셔서 하민이가 잘 알아듣 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밧켄에서 홍방규, 이들꽃, 하민이와 정민이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