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영혼구원은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은 저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소망과 꿈을 가지고 기억하고 그것을 이루시기를 소망하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천하보다 소중한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구원을 받을 때 하늘에서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 영적인 잔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늘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에서도 벌어집니다. 우리도 한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아 세례를 받을 때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 차원이 다른 기쁨입니다. 하늘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보다 더 활력이 있고, 생명력이 있고, 기쁨의 신앙생활이 되는 길은 한 영혼을 구원 받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전도를 하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도를 받는 분들의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사단이 집요하게 한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 영혼이 구원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전도의 대상자를 정하는 것입니다. 한 분이 다섯 분 정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대상자는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로부터 정합니다. 가족이나 친척이나, 이웃 중에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을 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시작은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성령께서 마음을 만지시고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성령께서 그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게 해주고, 더 나아가 예수 믿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불신자가 주님을 만난 경우를 보면 거기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누군가가 간절히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만나주는 것입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축하해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내가 만난 예수님을 간증해주는 것입니다. 간증을 들을 때 사람들은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듣습니다. 그러나 그런 간증에는 놀라운 영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초청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장에 초청하여 섬기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와 보라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목장과 교회에 와 보라 하면서 초청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그럴 때 구원의 놀라운 역사를 경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한해의 결실을 맺는 계절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열매를 위해서 정하고, 기도하고, 만나주고, 간증해주고, 초청하여 영혼구원의 열사를 이루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조회 수 :
150
등록일 :
2018.10.18
11:35:16 (*.43.19.18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sillim.org/bord02_03/2719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김종석 2019-02-21 216
628 중보기도 사역은 계속되어집니다 김종석 2019-02-14 82
627 삶 공부에 참여 하십시오 김종석 2019-02-07 88
626 설 명절을 은혜롭게 보냅시다 김종석 2019-02-02 108
625 제 3기 중보기도 사역을 준비하면서 김종석 2019-01-24 103
624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종석 2019-01-17 136
623 VIP(가장 소중한 사람)를 정합시다 김종석 2019-01-10 129
622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김종석 2019-01-03 132
621 올해도 보이지 않게 봉사하셨던 분들 김종석 2018-12-27 126
620 예배 시간이 변경 됩니다 김종석 2018-12-20 108
619 교회의 본질과 책임 김종석 2018-12-13 148
618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를 세우려고 합니다 김종석 2018-12-06 114
617 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 김종석 2018-11-28 105
616 메시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김종석 2018-11-24 112
615 감사할 때 행복합니다 김종석 2018-11-15 137
614 열한 번째 기도제목을 돌려드립니다 김종석 2018-11-08 108
613 변화의 삶과 감사의 삶 김종석 2018-11-02 168
612 매주 목장을 모이고 참석할 이유 김종석 2018-10-27 110
» 영혼구원은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김종석 2018-10-18 150
610 소금 같은 값비싼 삶 김종석 2018-10-11 171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림교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48길 5 / Tel : 02-858-9891 / Fax : 02-858-9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