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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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과 말
사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많이 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떠난 이후로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DNA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나는 못해”“나는 이게 한계야!”“큰 일 났네.” 이런 말들이 마음속에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풍랑을 만나자“우리가 주와 함께 있으니 살 수 있다”라고 해야 되는데 “우리가 죽겠나이다.” 라고 소리를 쳤다가‘너희가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고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막4:35-41)
에디슨이 전구의 필라멘트를 발명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조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디슨 선생님! 필라멘트를 발명하려고 여태 90가지 재료로 실험을 해보았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불가능한 것 같으니 그만 중지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러자 에디슨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자네는 그것을 왜 실패로 생각하나. 우리들은 실패한 것이 아니고, 안 되는 재료가 무엇인가를 90가지나 알아낸 아주 성공적인 실험을 해왔다네.”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는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당시 실험하다가 버린 쓰레기 더미가 무려 2층 건물의 높이 만큼이었으며, 결국 2399번의 실패를 거쳐 2400번 만에 밝은 빛을 내는 필라멘트를 만드는 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밤에도 밝은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 일로 에디슨은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에게나 2400번의 기회는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생각에 머무르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말의 고리를 끊게 되기를 바랍니다.“못살겠네, 힘들어 죽겠네”라는 말을 우리 입에서 끊어버리고, “주님 때문에 살겠네”“감사하네” 주님 내게 능력주시니 “할 수 있다”고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생각과 마음 안에 들어오면 인생이 놀랍게, 아름답게 변합니다. 마음과 삶의 어둠이 물러나고 말씀의 빛으로 인생이 밝게 변화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