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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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앙인인가? 종교인인가?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 신앙생활을 계속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인보다 점점 종교인으로 변질되기 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신앙인인지, 종교인인지를 아래의 9가지 글을 읽어보시면서 한번 자신을 점검해보면 아주 유익한 글이 될 것 같아서 이 글을 올려드립니다. 이 기준이 남을 정죄하는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한번 되돌아보면서 우리 함께 하나님을 향한 은혜의 목마름이 더 커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신앙인은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지만, 종교인은 예배를 방청할 뿐이다.
2. 신앙인은 자신을 회개하지만, 종교인은 다른 사람을 비판한다.
3. 신앙인은 신앙 인격이 깊어지지만, 종교인은 자기 의가 더욱 높아질 뿐이다.
4. 신앙인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지만, 종교인은 자신의 뜻을 추구한다.
5. 신앙인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만, 종교인은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6. 신앙인은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하지만, 종교인은 자신의 강함을 자랑한다.
7. 신앙인은 예수님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지만, 종교인은 예수님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8. 신앙인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만, 종교인은 자신의 영광이 드러난다.
9. 성령 충만한 기름부음이 있는 신앙인은 사람을 치유하지만, 자기 의로 옷 입은 종교인은 사람 을 정죄한다.(A.W 토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나는 신앙인입니까? 종교인입니까? 지금 나는 어느 쪽으로 가고 있습니까? 돌아보면서 바른 믿음의 삶으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 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