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질문을 주시면 목회자 코너에 답을 쓰겠습니다.


작년 1월에 부임하면서 첫 번째 주부터 목회자 코너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1년이 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개월 정도 쓰고 상황을 보면서 쓰려고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읽어 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목회자 코너를 쓰기 시작하면서 밝혔듯이 목회자 코너는 또 하나의 설교가 아니고, 성도 여러분께 제 자신을 노출시키기 위한 수단입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슨 의도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여러분께 알리는 대화의 광장입니다. 여러분들이 담임목사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을수록 쓸데없는 오해의 소지를 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할 말이 없어질 때까지 목회자 코너를 계속해서 쓰겠습니다. 할 말이 없어지면 억지로 할 말을 만들려 하지 않고 목회자 코너를 없애고자합니다.


그동안은 제가 일방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만 써 왔는데 이제는 성도님들이 알고 싶어 하시는 것에 대해서도 쓰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싶으신 것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서면으로 써서 주시거나 교회 홈페이지 ‘목사님과 함께’라는 란을 통해서 써주시면 합당한 주제라면 그것에 관해 목회자 코너에 쓰겠습니다. 질문은 제 개인의 신상에 관한 것도 좋고, 교회시책에 관한 것도 좋고, 일반적인 신앙생활에 관한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언젠가 성도님께 간증을 부탁을 했는데 어떻게 간증을 하는지에 대하여 궁금하시다 고 해서 간증의 방법에 대하여 목회자 코너에 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궁금하신 것들에 대하여 글을 주시면 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오해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주님이 세워주신 우리 신림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조회 수 :
2517
등록일 :
2012.05.22
16:17:04 (*.102.27.11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sillim.org/bord02_03/108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 재미있는 목장이 되려면 신림교회 2012-05-22 2509
68 교회는 가족입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441
67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말의 힘’조현삼 목사 저. 신림교회 2012-05-22 3733
66 지난 4월 컨퍼런스를 통해 깨달은 점 신림교회 2012-05-22 2365
65 회복의 예수 그리스도 신림교회 2012-05-22 2868
64 목사로서 줄 수 있는 사랑과 도움 신림교회 2012-05-22 2572
63 목장에 꼭 나가야 합니까? 신림교회 2012-05-22 2841
» 질문을 주시면 목회자 코너에 답을 쓰겠습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517
61 성공된 인생 신림교회 2012-05-22 2432
60 새벽기도를 합시다. 신림교회 2012-05-22 2365
59 “새로운 삶” 성경공부에 초청합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933
58 목장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337
57 주일 오후 예배가 변합니다. 신림교회 2012-05-22 3612
56 드디어 가정교회로 전환합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703
55 목장 구성을 했습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255
54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약점 신림교회 2012-05-22 2475
53 교육관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습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251
52 두 번째 333 기도 대원 모집을 하려고 합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549
51 목장 조직방법 신림교회 2012-05-22 2646
50 다음 주일에 목장 선택을 합니다. 신림교회 2012-05-22 2366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림교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48길 5 / Tel : 02-858-9891 / Fax : 02-858-9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