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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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나 실로 열고 계신 분
"하나님은 고난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역사 하실때 항상 '급변 사태'를 사용하십니다.
만약 그분이 지금 밭을 가고 계신다면, 그분의 목적은 수확입니다!" 서문 중에서
<가뭄 기의 푸른 잎사귀>
이 책에 그 땅의 역사가 나옵니다. 한때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강제로 쫓겨나 복음의 문이 닫힌 시기의,
그 땅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개방 이후 알게 된 것은 실로 닫힌 것이 아니라 ㄱㅈ교회에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고 계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이 <가뭄 시기의 푸른 잎사귀>이고, 렘17:8 을 바탕으로 합니다.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최근에 급격하게 그 땅의 문이 닫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문을 열고 계심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2018년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 미리 신학교 졸업생들을 그곳에 준비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를 인내로, 양무리를 향하여
희생으로 헌신하는 목자들이 되길 매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목회하는 30여개의 교회들을 축복합니다.
"당신들 언제 오세요?" 메시지가 왔습니다. 언젠가 벅찬 가슴으로 재회할수 있길 고대합니다.
- 2018년 TST 8번의 훈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TEE여서 가능했습니다! 이글을 드리는 지금 마지막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금년에 4번 밖에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는 오히려 "그들을 위한, 그들에 의한 훈련"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리더쉽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그들에게 처음있는 일로 스스로 할수 있을까 강한 의구심을
보였지만 정말 훌륭하게 잘 해냈습니다.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올 해 5권의 학습서를 번역하여 커리큘럼을 완성하였습니다. 후원해 주신 제주신광교회 김장로님과
고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역 준비하기
벌써 마음이 선교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 땅의 형편이 겨울 처럼 얼고 있기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안식년후 다음 사역을 구상하고 있는데 닫히는 상황 중에 더욱 지혜롭게 준비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산성이와 한나는 2주 후 대학을 졸업합니다.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사회로 나가는 자녀들이 직업적 소명을
좇아 주님의 나라를 섬길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올 한해도 이 귀한 민족을 저희와 함께 품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 제목
- 닫히나 열고 계신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 그 땅에 미리 사역자들을 준비시켜 주셨고, 올해 TST 목자훈련 마감에 감사드립니다.
- TEE 학습서 번역으로 커리큘럼을 완성할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몸과 영혼이 재충전할수 있도록 선교훈련원에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 제목
- 이 시기 목자들이 더욱 인내와 희생으로 충성할 수 있도록
- 내년에도 TST 통해 목자들 리더쉽을 세우고, 다음 텀 신학교가 잘 준비 되도록
- 안식년 후 사역 구상에 지혜와 인도하심을 위하여
- 자녀들이 졸업 후 직업적 소명을 좇아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있도록
- 건강이 지속적으로 회복, 잘 관리하도록(1월 갑상선 정기 검사 결정 따라 수술 유무 결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