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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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협력을 추가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각 목장에서 한 곳을 정하여 선교사 및 개척교회 혹은 농어촌 교회 담임목사를 후원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헌금으로만 후원하는 것이 아니고 헌금과 함께 선교사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사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협력하는 선교사나 목회자를 정하는 절차도 목장에서 추천을 하면 당회에서 신학적인 문제가 있는 것만을 검토하여 문제가 없을 경우 목장의 추천을 그대로 결정하여 협력 선교사로 정하고 협력하며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하는 것도 메칭을 하여 후원을 하는데 예를 들면 목장에서 5만원을 헌금하면 교회 선교헌금에서 5만원을 더해서 10만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도 교회 일반 제정에서 완전하게 분리하여 선교헌금은 성도님들의 헌금으로만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매년 12월에 다음 해 선교헌금을 작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모임을 갖지 못해서 선교헌금 작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헌금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메칭을 하여 선교사 및 미자립 목회자들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헌금을 작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작정하여 우리의 작은 헌금이 선교사님이나 목회자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족하여 선교 후원을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교회에서 작년과 올해에 3개의 목장이 분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당회에서 분가한 3개 목장에서 추천한 선교사님들과 선교단체에 협력하고 후원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요르단 목장 분가한 목장은 라오스 선교사님을 협력하기로, 마닐라 목장 분가로 룻목장에서 추천한 만달레이신학교를 후원하는 것으로 그리고 행복한 목장에서 분가한 다니엘목장에서 추천한 라오스 선교사를 후원하고 협력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3개 지역의 선교사님과 단체를 후원 협력하는데 더 많은 헌금이 필요합니다. 성도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으로 활발하게 선교 사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꿈은 우리교회에서 100명의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