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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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았습니까?
교회에 나오면서 누구나 확인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은 “구원 받았습니까?”입니다. “내가 이순간 죽어도 천국에 갈수 있나?”라는 질문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답을 분명히 할 수 없으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이든지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분명치 않게 했든지 예수님을 영접 했지만 구원받은 사실이 흐려져 있든지 이 세가지중의 하나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교회 나오는 목적을 말하라고 하면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가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근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첫 번째 목표는 영혼구원 하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믿었다고 오해를 해서 나중에 지옥 간다면 그것은 비극이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의 책임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우리 교회에 보내신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이 목회자로서 나의 가장 중요한 사역과 책임이었고 혹시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천국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 나의 관심과 두려움 이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모태신앙이라서 또는 교회 직분을 가지고 있거나 교회 일을 하기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또 예수님에 대해 듣고 아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영접 모임”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예수 영접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예수님과의 관계성을 맺도록 하고, 또 교회 일을 하면서 구원 받았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 예수님을 이미 영접 하였지만 구원받은 확신이 분명치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영접한 사실이 흐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선물로 받은 사실이 흐려져서 이거나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예수님과의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는 다시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을 해서 구원받은 분명한 확신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삶 공부와 예배와 목장생활에 충실해서 예수님과의 관계가 분명해야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교회 나와서 제일 먼저 할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순간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구원받은 확신이 신앙의 출발과 뿌리이고 이것이 분명할 때에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신림교회에 나오는 모든 분들이 분명한 믿음으로 구원받고 은혜 가운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