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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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
한해가 다시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도 힘써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동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최근 사역과 기도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톨고이트 행복한 교회 지도력 이양
중산층을 주님 앞으로
<미션퍼스펙티브스>
감리교신학교에서 진행했던 <미션퍼스펙티브스> 내용의 선교학 강의가 이번 주면 끝나게 됩니다. 감사한 것은 장로교신학교에서도 다음 학기부터 이 과목을 개설하게 된 것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연합신학교 선교학 과정에서도 구두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처음에 목표로 했던 신학교 <미션퍼스펙티브스>과목 개설 목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몽골선교에서 선교몽골”로 전환하는데 귀하게 사용되고, 중국 내몽고선교의 꿈도 속히 이뤄지길 원합니다. 한 가지 기도제목은 이 과목의 공식적 개설을 위해서는 몽골어 저작권, 번역, 출판의 문제가 선결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EE <잠언> 번역과 선교사그룹 진행
감사한 것은 최근 TEE, 아프리카 TEXT 교재인 <잠언>이 몽골어로 번역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책은 혀, 재물, 성욕구, 술, 게으름과 분노 등 실생활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이곳 상황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몽골TEE에서 재정문제로 번역을 포기한 상황이었는데 감사하게도 Teekroea 를 통해 한 교회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에 맞추어 선교사TEE소그룹도 잠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TEE를 통해 몽골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가정 소식
감사한 것은 산성이가 카투사로 가게 되었습니다(1월20일). 지난번 글 드린 대로 익명으로 학비를 섬겨주셔서 복학 준비하고 있었는데, 카투사가 되면서 하나님께서 복학을 하든, 군으로 가든 함께하신다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한나는 여러 대학에 입학 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시기에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길 기도드립니다.
연말연시에 주님의 은총이 동역자분들의 삶과 사역위에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1월 22일 울란바토르에서 박대훈, 김혜실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요약
■ 이양된 톨고이트 행복한 교회 지도자들이 앞으로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 TEE <잠언>번역과 선교사소그룹 진행으로 몽골교회가 말씀에 더욱 온전히 세워지도록
■ <마더/화더와이즈> 사역을 통해 몽골 중산층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 <미션퍼스펙티브스> 저작권 문제와 번역을 위하여
■ 폐색전, 고지혈증의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 중국 내몽고를 위한 30일 기도책자 편집을 위하여
■ 김선교사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카투사 산성, 한나의 대학 인도를 위하여
■ 2014년 파송교회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