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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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극복해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육신적인 안락을 거부하고 자신을 쳐서 부지런하게 노력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의 부지런한 삶의 태도와 노력에 대해서는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부지런 한 사람들입니다. 부지런히 기도하고, 열심히 말씀에 순종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신앙생활에 행복함이 있고 또 승리합니다.
우리의 인생과 신앙생활의 가장 큰 방해물 중의 하나가 게으름 입니다. 게으름이 우리의 인생을 망칩니다. 게으름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실패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게으름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게으름은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조금씩 소홀히 하다 보면 그것이 점점 자라서 생활 태도가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게으른 삶의 태도가 성품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서부터 소홀히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게으름의 본성이 있습니다. 쉬고 싶고,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극복할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마땅히 하여야 할일을 미루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없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시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피치 못하게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데도 해야 할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은 보통 게으름으로 인해 오는 것입니다.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충성되게 하는가? 입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했는데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게을러서 못하고 안 되는 것은 하나님의 책망을 받을 일입니다. 나의 삶이나 신앙생활 그리고 맡은 사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게으름이 없는지를 조심스럽게 살펴야 합니다. 만약 최선을 다하지 않고 게으름이 있는 것을 발견 한다면 그러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 소홀히 여기지 않고 직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게으름에 대해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고 대신 그 게으름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것이 게으름에 매이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