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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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부활의 아침,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예배 시간, 병환으로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못한 성도가 편지를 썼습니다. 빨리 치유되어 함께 예배드리고 싶다고, 이 글을 읽으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부활의 소망과 능력이 몽골의 성도들과 동역자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문안드립니다.
14년 전 이즈음에 FCS (몽골기독학생회, 몽골IVF)가 시작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의 동역 속에 시작된 몽골 기독학생 운동이 이제는 학생, 학사, 간사들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운동으로 성장하여 몽골 대학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FCS 14주년 기념예배>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TEE 학교(신학연장교육)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teemongolia.mn).
매주 월요일에 출근하여 스텝들과 말씀을 나누고, 사역논의를 합니다. 오랫동안 사역했던 영국 그래함선교사가 떠나게 되면서 제가 감당할 사역을 잘 파악하고 섬겨야할 상황입니다. 전국적인 사역현황을 잘 파악할수 있도록, 특히 3월초부터 시작된 한국선교사님들 대상의 두개 TEE소그룹을 위해서, 또 이 분들이 섬기시는 여섯 현지교회에 TEE소그룹이 시작되었는데 말씀이 깊이 뿌리내려지고, 이양을 위한 도구로 귀하게 사용 되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Motherwise” 사역
비자정책의 문제
한가지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몽골 정부가 금년부터 교회내 몽골직원 20명당 외국인 1명 비자 허락이라는 정부령(전에는 몽골직원 3명당 외국인 1인)을 시행한 것입니다. 이로인해 저 처럼 종교비자를 받은 분들의 향후 비자문제에 큰 변수가 생겼습니다. 일단 금년부터 시행된 정부령은 이전 사례에 적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긴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박빌레몬, 김압비아 선교사 드림
기도 제목
TEE 사역,매주 진행되는 선교사소그룹 그리고 현지교회TEE 사역 정착을 위해
신학교 강의(에스겔, 교회사II)를 통해 신학생들이 사고와 삶이 변화 되도록
Motherwise 사역을 통해 각 가정이 말씀과 기도 위에 잘 세워지도록
Coffee Break 저작권 협약이 잘 이루어져 몽골 교회에 귀하게 사용되도록
중국 내몽고 국경지역인 남고비에 선교훈련의 문이 열리도록
“선교몽골”을 위한 적절한 훈련 프로그램이 잘 준비하도록
톨고이트 행복한 교회가 사랑과 헌신의 공동체로 성장하고, 현지목자를 보내 주시길
여름 단기팀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장 필요한 곳으로 인도해 주시도록
몽골정부의 교회 법령 시행을 적절하게 인도해 주시도록
제다선교회 FCC 회의(4/18-20)와 그후의 중국 방문을 위해서
선교를 잘 이해하고 한 마음으로 동역할 파송교회를 위해서
육체적으로 쉽게 지치는데 영육간에 강건할수 있도록, 한나의 대학 인도하심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