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HOME > 부서소개와선교 > 선교편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도 모두들 평안하셨는지요?
2023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다 지나고 부활의 계절 4월이 시작되었네요.
그러나 세계 곳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소식들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소식들 보다는 전쟁과 지진, 기근과 같은 부정적인 소식들임을 확인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창조주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과 선한 길로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게 됩니다.
늘 기도와 정성어린 선교의 헌금으로 동참해 주시는 멕시코 선교지 과달라하라는 지난 3개월 동안 선교센타에서 시작된 시내산 교회(Monte Sinai)는 지붕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 일을 마쳤으며, 오랫동안 기다리던 이웃 땅, 담장 공사가 시작되므로 인하여 저희 선교센타의 한 쪽 담장 공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내용은,
1. 시내산 교회는 전에 함께 모이던 현지인 교회를 독립시키고 몇몇 소수의 현지인 리더들과 함께 다시 새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2. 시내산 교회의 선교지인 알라메다 방주 교회는 구 가옥 리 모델링을 마치고 전과 동일하게 매 주일 오후 5시에 예배를 드리고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긍휼 사역도 겸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제목은,
1. 현지인 소수의 리더들과 함께 시작된 시내산 교회가 양적인 면에서와 질적인 면에서 잘 성장하여 속히 영적인 자립과 동시에 경제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 선교지 알라메다 방주 교회를 통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200여 가정의 영혼들이 예수 믿고 구원 받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선교센타의 다른 한 쪽의 담장공사가 속히 시작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023년 3월 31일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서경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