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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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무덥고 지루했던 지난 여름도 이번에 내린 단비로 인하여 다 지나가고 이젠 시원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되었습니다.
늘 멕시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들 안에도 이제는 지난 3여 년 간의 코비드로 인한 아픔과 괴로움, 크고 작은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 새롭고 희망찬 한 해의 마무리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저희 멕시코 선교지는 늘 불안한 치안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들과 후원 교회들로 인하여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지 소식은,
1. 선교센타 대지 위에서 시작된 ‘Monte Sinai,(시내산 교회) 가 부흥과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2. 시내산 교회의 선교지인 ‘Arca Alameda,(알라메다 선교지)의 주민들이 모두 예수님 믿고 삶의 변화를 받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전도하고 있고, 3. 선교센타의 건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의 제목은,
제 아내 서경숙 선교사가 이번 10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본 교단에서 실시하는 107-1차 선교사 훈련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서 선교사가 그 6주간의 훈련의 기간들을 영, 육간의 강건함으로 잘 받고, 남은 제 선교사역의 기간 동안 함께 동역할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서 선교사의 달란트인 의료선교(중의학 박사)를 멕시코 선교의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22년 9월 30일
정득수/ 서경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