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

하나님의 은혜로 만달레이는 건축을 끝내고 새 예배당에 입당해서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들이 많이 왔습니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는 새로운 아이들을 맞아들이고 7월부터 유치원을 열어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주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단기팀들과 함께한 여름

7월에 두곳에서 단기팀들이 왔습니다. 만달레이빛교회와 아마라뿌라빛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실제로는 무더운 여름이어서 이때 방학을 합니다. 6월에 개학을 했습니다. 여름방학기간에는 독자적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하지만 단기 팀들이 올 때에는 가족들도 초대하고 친구들도 좀더 초대하고 선물도 주고 하면서 축제와 같이 좋은 시간들을 보냅니다. 이런 열정들이 우리의 사역에 활력을 줄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마라뿌라빛교회 새로운 장소의 정착과 유치원 시작

아마라뿌라는 장소를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5월중에 장소를 이전해서 6월의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전에는 다소 마을의 외곽지역에 있다가 이제는 중고등학교 바로 옆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 이후에 양쪽 옆의 새로운 이웃이 거부감이 없이 예배에도 참석합니다. 7월부터 유치원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유치원에도 보내줍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에 사역지로 삼았던 두곳은 모두 이웃이 좋지 않았습니다. 나쁜 말을 만들어서 소문을 내고 방해하여서 무척 피곤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이사한 곳에서는 방해가 없지는 않지만 바로 옆의 이웃들이 호의적이라 좋은 시작입니다. 그리고 단기팀이 와서 이웃을 초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홍보하면서 새로운 아이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방과후 학교에도 전에 지역에서 따라온 믿음의 아이들과 새로운 아이들이 한 60명 가량 됩니다.

그리고 유치원을 시작해서 열명정도의 아이들이 매일 아침에 교회로 옵니다. 아직은 적은 숫자이지만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만달레이에서 매주 세 번 유치원을 위해서 지원을 나갑니다.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를 연계해서 사역이 정착되어가고 큰 아이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섯 명 정도의 어른들과 꾸준하게 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역자들의 한국 방문계획

만달레이빛교회 전도사인 아노와 교사 3명 그리고 아마라뿌라빛교회 목회자 부부해서 총 6명과 저희가 함께 10월 7일부터 두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유치원 및 방과후 사역을 견학하고 한국의 교회 몇 곳을 방문하려고 분비합니다. 이번 방문 건은 만달레이를 방문한 한 교회에서 만달레이 빛교회의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아노 자매를 초청하고 싶다는 제안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도 한두명 정도 후원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 방문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한 번 한국을 방문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가 이들의 인생에 멋진 선물이 되고 자기 나라를 섬기고자 하는 커다란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과 사람들과 사역자들을 위한 간구

1. 사역자들의 한국방문을 위하여 교회들과 잘 조율이 되어서 여러 곳을 많이 방문하고 둘러보고 교제하고 배우고 커다란 비전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미얀마인들이 한국여행의 비자 받기가 쉽지 않지만 잘 나와서 갈수 있도록 왕복 비행기표와 약간의 체제비등 필요한 모든 비용이 체워지도록 현재 4명정도는 해결되어서 감사합니다.

2. 만달레이빛교회의 유치원의 국가 감동기관에 등록하는 일이 잘 해결되도록 국가에서 조사중에 있는데 그동안에는 좀 더 자유롭게 전도활동위해서 등록하지 않았지만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3. 만달레이 빛교회와 아마라뿌라빛교회를 현지인 사역자들 이름으로 해서 만달레이교회협의에 정식으로 등록해서 사역자들을 세우고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도록

4. 내년 2월 정도를 계획으로 한국의 풀뿌리선교회와 연계해서 이곳 만달레이지역의 교회사역자들이 목회를 좀더 잘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단기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곳 교회협으회회와 함께 잘 협의해서 이런 일을 시작할 수있도록 내년도 6월부터 신학교를 위한 사역을 새로 시잘할 수 있도록 준비모임을 위하여

5. 세라의 직장생활과 배우자 누리의 대학생활과 신앙생활 잘 할수있도록 저희부부의 건강을 위해서 특히 아내의 허리디스크가 잘 치유되도록

2019년 8월 23일 미얀마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