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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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천고마비의 계절, 모두들 기쁨과 기대 속에 풍성한 결실을 기다리는 추수의 계절에 멕시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멕시코 선교의 현장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들로 인하여 사역의 열매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희 가정은 이세련 선교사가 3년 전에 앓았던 임파선 암의 재발로 현재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2차 항암치료를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재발이기 때문에 항암을 위해 사용되어질 약에도 제한이 있고 또 체력도 1차 항암치료 때와는
달리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더 간절한 중보 기도가 요청됩니다.
이세련 선교사가 영, 육간의 강건함으로 항암치료의 모든 과정들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인간의 생명의 주인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기에 죽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자유함과 평안함이
있지만 그리고 아직도 선교의 현장에서 사랑하는 아내 이 선교사와 함께 조금은 더 함께 해야 할 선교사역의
사명이 있음을 믿기에 만군의 의원되시는 주님께 다시한번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일에 중보 기도의 후원자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오는 10월 15일(월)에는 이 선교사의 제2차 항암치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 기도 제목 ***
1. 이세련 선교사의 재발 된 임파선 암 항암치료를 위해...
2. 과달라하라 선교 센타 건축과 멕시코 현지인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그리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계속 교육의 발전을 위해...
2018년 10월 5일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이세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