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크고 작은 소식들, 몸담고 살며 사역하고 있는 멕시코 땅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로 인하여 한 순간도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무장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현실입니다.

 

겨우 내 얼어붙었던 나무들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시냇물이 녹아 다시 흘러내리듯 나의 조국 대한민국과 멕시코 땅에도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새 생명의 역사가 다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교지의 소식은:

 

1. 지난 26()부터 10()까지 중미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한국 총회와 세계 선교부로부터 오신 목사님들과 함께 중미 선교사 대회를 섬긴 일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중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잠간의 휴식과 새로운 도전을 주는 축복된 시간들을 제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이미 멕시코의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에 준비 된 선교 센타 부지에 선교 센타를 건축하기 위해 설계자를 정하고 설계를 시작한 일입니다.

그 설계가 속히 마무리 되고, 건축 허가 등등의 절차가 잘 진행되어 구체적으로 건축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동시에, 그 선교 센타를 통해서 과달라하라에 살고 있는 수백만 명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족의 소식은:

 

1년 반 전에 한국에서 임파선 암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던 이세련 선교사가 현재 심한 황달과 어지러움 증으로 인해 검사와 치료를 반복하는 중에 있습니다.

임파선 암이 재발되지 않고, 좋은 의사를 만나고, 좋은 처방을 받아 속히 건강이 회복되어 주께서 맡기신 사역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 제목은:

 

1. 이세련 선교사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서.

2. 선교 센타 건축을 위해서.

2017331

멕시코에서, 정득수/ 이세련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