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박빌레몬입니다.

이 새벽에 저희 가정은 사랑하는 땅으로 떠납니다.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저희 식구들 각자가 받은 말들입니다.  

- 모든 양식과 물을 의지하지 말고 용사나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의지하지 말며 오직 그 분만 의지함(사3)

- 장막터를 넓히고, 휘장을 아끼지 말고 펴라 (사54)

- 그 땅으로 떠나는 것이 그 분을 따르는 길이다 (눅9:18-27,14:25-35)

- 분노를 다스리라 (잠15:1)

- 그 분을 우선순의로 살라 (마태6:33)

아버지만 의지하면서 장막터를 펼때 그 위에 세워가실 그 분의 역사를 기대하며 떠납니다. 

특히 초기에 있을 싸움에서 분노, 낙심 아니라 승리하도록 깨어있기 원합니다.  

 

향후 2년간 언어학습, M사업 위한 현지일꾼들을 훈련하는데 집중하기 원합니다.

 

아뢸 내용들

- 초기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 집 잘 구하도록

- 25일 시작되는 본격적인 생활 적응 위해

- 건강(특히 아내 피부병 완치)

- 팀  하나됨, 효과적 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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