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선교 사역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리오며 소원의 항구(Our Desired Haven)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본 선교사는 2000년 11월 27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남서울 노회 선교사로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사역을 위해 파송 받아 1998년 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인천외항선교회 총무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한국외항선교회 미주지역 항만 사역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2006년 1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롱비치/로스앤젤레스 항만, 그리고 소수민족 외항선원들의 타문화권 훈련원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사역해 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곳 롱비치/로스앤젤레스 항구는 세계 해상 무역의 허브 항구로서 미국에서 물동량 1위이며 두 번째 큰 항구이고 아시아 태평양 무역의 관문 항구 도시입니다. 롱비치 항만은 3,200 에이커의 땅에 10개의 부두, 80개의 선석과 71개의 대형 콘테이너 크래인을 갖추고 매일 20피트 콘테이너 18,400개를 작업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항만은 7,500 에이커의 항만 부지와 27개의 화물 터미널을 갖추고 벌크, 콘테이너, 자동차 전용부두를 통해 년간 190 millim metric tons의 화물과, 8.5 million TEUs의 콘테이너를 하역하는 곳입니다. 또한 Los Angeles 다운 타운으로 부터 남쪽으로 20 마일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한 Wilmington과 San Pedro항구가 합하여 만들어진 항구로 이곳을 찾아오는 제3세계 타문화권 외항 선원들에게 복음 사역 및 양육사역을 위한 중요한 센터가 될 것입니다.


본회는 세계화에 발맞추어 이 곳 롱비치/로스앤젤레스 항만을 선교 모판으로 시작한 소수민족 선원선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INTERNATIONAL CHRISTIAN SEAFARERS MISSION CENTER 와 INTERNATIONAL CHRISTIAN SEAFARERS CHURCH/ CROSS-CULTURAL MISSIONARY TRAINING INSTITUTE를 세워 세계선교의 중심 센터로 확장 시켜 나가기 위해 관계 기관의 담당자들과 국제 기관인 ITF(국제운수노조),ICMA (국제기독교해양선교협희회)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 요청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영혼 구원 사역을 감당하는 본회의 항만 사역과 소수민족 타문화권 훈련원 사역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