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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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삿1:3)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제 중국 몽고족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향하여 “함께 올라가서 싸우자”고 했던 유다의 마음이 저의 마음입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올라가 싸우는 동역자가 되고자 합니다. 아래에 준비과정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GEDA International 허입 과정과 안수 허락 절차를 마쳤습니다.
기도해 주신 대로 9월 방학을 통해 허입 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1월 8일 제다 정기 기도회에서 내몽고선교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또한 ECA International 안수 최종 허락이 났습니다. 이제 안수 날짜와 장소에 대한 실무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12월 25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한국으로 24일 출발하여, 25일 도착할 예정입니다. 연말 연시를 제주에 홀로 계신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1월 3일- 1월 26일, 그리고 2월 2일- 11일까지 서울에서 후원자들과 교회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몽고족 선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동역의 기회들을 갖기 원합니다. 교회에서 초대가 가능하시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1월 27-2월 1일 GEDA 전 선교사들 태국 회의)
2월 12일 출국 예정입니다.
언어 연수를 위한 도시 선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국 표준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월 25일 언어 학교 개학 예정). 내몽고는 자치구이면서도 중국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자녀들의 학교 결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 후원을 위해 새롭게 기도하고있습니다.
선교지까지 여러 번의 여정, 중국에서의 정착, 그리고 매월 후원비를 위해 새롭게 모금를 시작하였습니다. 몽골리아와 신학 연수 기간에 약150만원 정도의 후원을 받아왔습니다.섬겨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중국 사역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먼저 기도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월 마지막 날에 박빌레몬, 김압비아 올림
# 앞으로의 사역은 철처한 보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보안 메일로 전환합니다.
(smilefu7473@ psmail.net) 그리고 현재 사용 중인 메일은 1월 말까지 사용합니다.
# 후원 관리: 지은경 자매, lemon@kaist.ac.kr, 전화 019-252-7823
(외환은행 337-18-21235-4 박대훈
# 미국 주소: GEDA International, P.O.Box 40640, Pasadena, CA 91114, Tel. 626.794.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