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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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날마다 강건하시길 기도 드리며 문안드립니다. 이번 여름, 몽골의 태양 만큼이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한 싯점에서 저희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ㄴ몽고 유학생교회 개척
5월 말 고향 교회 당회원분들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이 기간에 참 감사했던 일은 ㄴ몽고 유학생들을 만나 그들을 품는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몬1:15). 그들이 몽골을 찾아온 것이 영원히 주님 안에 두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아가기 원하니다.
그 동안 리더들과 모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 교회가 ㄴ몽고 선교의 전진 기지가 되고, 그 땅에 큰 축복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8월말 학기 시작 전에 첫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상한 심령과 갈급한 마음을 말씀의 축제가 열리고, 성령께서 채워주시길, 새 인생이 시작되길 기도드립니다.
5월말 선교사TEE 세미나에 일곱분이 참석하여 잘 마쳤습니다. 저희들은 비자 문제로 잠시 한국을 방문하였고 돌아와 지금은 3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학연장교육
"a도시의 한 자매를 만났습니다. 말씀을 배울 기회가 없는 상황에서 그 자매는 먼저 책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합니다. 매주 한 과를 공부하고 그 과를 번역합니다. 그리고 몇년전 시작한 7-8명의 교인들과 함께 공부합니다. 이렇게 몇달이 지나면 한 과씩 번역한 자료는 책이 됩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책이 완역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가정생활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책 안에 답이 다 있었다고 합니다"
5월 중순 ㄴ몽고 2차 방문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자매와의 대화에서 신학연장교육 (TEE: 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sion)의 확신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신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프로그램화된 학습서”를 통해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스스로 말씀을 공부하며, 교회 공동체를 세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 자매가 자신의 민족을 품고 지도자훈련 과정 번역 일을 하기로 자원하였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 두 주간의 3차 방문을 떠납니다. 단기팀을 통해 주님의 뜻이 성취 되어지길 원하고, 책의 출판, 두 번의 중요한 세미나,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이 모든 과정을 다스리시고 또한 이 일들을 통해 그 땅에 외부와 내부에서 오는 바람들을 잘 견디는 견고한 교회가 세워져 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기도제목
날마다 온 가족이 주님의 공급하심으로 승리하도록
신학연장학습(출판, 세미나)를 위해서
ㄴ몽고 유학생 교회를 위해서, 리더들의 강건함, 모임장소를 위해서
학교 사역을 위한 팀 구성, 필요의 공급을 위해서
FCS 학생들의 바잉탈 단기사역을 통해 교회가 성숙, 성장하도록(7월 중순)
FCS 간사,학사들의 첫 ㄴ몽고 단기사역을 위해서(8월초)
동역할 파송교회를 위해서
박빌레몬,김압비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