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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겨울 청소년 주바라기 캠프에 다녀온 청소년부 장민규입니다.

이번 캠프는 천안에 있는 호서대학교에서 23일 동안 내가 이땅에 살아갈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님 한분을 생각하고 그 분을 위해 모였다고 생각하니 내가 믿는 하나님이 엄청 위대하시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프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저녁식사를 하고 모여든 그 많은 청소년들이 강당에 모여 다같이 예배드리고 찬양하였는데, 그 중에 일부 청소년들이 은혜가 넘쳤는지 춤을 추기 시작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는 선생님들과 4명이 한방을 썼습니다. 거기서 신앙, 진로,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우리들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참가한 다른 교회 청소년들과 같이 찬양하고 즐기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 동안 하나님을 진심으로 높여 드리지 못하여 이건 아니다 생각하며 정말 죄송스럽고, 제 자신이 찬양하는데 너무 소홀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찬양을 은혜롭게 하지 못하여 후회스러웠는데 다시 마음을 다지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할 때에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 하자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흐르면서 간절히 하나님을 찾는 기도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나님을 찾으며 간절히 기도해 본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보고 싶고 신앙생활도 잘하며 열심히 공부도 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어울렸던 많은 행동들을 절대로 잊지 못할것입니다.

제가 느끼지 못한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고 지금까지 다녀온 어떤 캠프와도 차원이 다르고 저의 행동, 생각들도 그동안 저의 모습과 너무 달랐으며, 그 동안 잘못한 것을 반성하며 제대로 하나님을 위해 예배할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졌고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기분을 느껴 참 좋았고, 제 자신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힘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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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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