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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만 드리는 분들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 모습을 보면 주일예배만 겨우 드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주일예배만 드려도 신앙인으로서 기본 정도는 했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이런 분들은 주일예배만 드리는 것만으로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처음부터 바르게 해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이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 그것이 신앙생활에서 고착화가 되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할 때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주일예배만 드려서는 절대 신앙이 성장할 수 없으며,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믿음의 뿌리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주일예배만 참석하고 목장예배나 교제, 섬김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어보면 바쁘다는 말과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부득불 사업과 직장생활, 특별한 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이번 기회에 결단을 하여 목장예배와 수요예배 참석과 교회와 목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제와 섬김의 자리에 함께 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부분을 자신의 모든 것에서 최우선을 두고 살아가는 자에게는 반드시 세상에서도 성공의 자리에 앉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 축복도 허락하십니다.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위해서 영적인 부분을 뒤로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목자(목녀)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목원들의 바른 신앙성장을 위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먼저 믿는 분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오랜 전통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70%이상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교회를 통해서 처음으로 신앙생활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처음부터 이 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믿는 분들이 신앙생활에 본이 되어 주십시오. 그 이유는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은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하여 모두가 하늘 복 많이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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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7
등록일 :
2013.04.04
10:42:45 (*.17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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