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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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첫 시작을 심방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성도들의 가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시작하면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각 가정을 심방하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많은 성도님들께서 참여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각 가정의 심방으로 한 해를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중심으로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각 가정에 주시는 말씀을 받아서 그 받은 말씀으로 담임목사가 각 가정에 심방을 한 것처럼 올해도 하려고 합니다. 심방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에 모든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심방 시간에는 올해에 주신 말씀을 설명하고 한 해 기도 제목을 받아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가정은 심방 준비를 하실 때 올해에 주신 말씀, 한해동안 각 가정의 기도 제목 4가지 정도, 그리고 감사헌금을 준비하면 됩니다. 다과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가 송구영신 예배에 모두 참석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각 가정에 주시는 말씀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이런 심방의 일정은 12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목장 별로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목자들을 통해서 자세한 것은 통지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자들과 함께 일정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이 모든 일정은 코로나 방역을 지키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올 한해도 주신 말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내년에도 이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에 우리 신림교회 성도님들의 각 가정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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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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