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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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
지난 한해는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을 이겨 나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초를 단단히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기본이 중요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바른 삶의 태도와 같은 삶의 기본에 충실 하려는 사람이 인생을 바르게 살게 됩니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기본기를 위해 꾸준히 반복해서 노력하는 선수가 좋은 운동선수로 남습니다. 신앙생활도 기본기에 충실한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예배와 말씀과 기도입니다. 그런데 혼자 스스로 예배와 말씀과 기도 생활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시간을 정해놓고 같이 기도하고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의 울타리 안에 거할 때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올 한해는 다니엘 금식기도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금식기도를 하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우리들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많은 기도 제목들이 있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목장의 VIP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금식기도를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금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붙들어 주고 하나님 앞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지난 3주 동안 다니엘 금식기도를 하면서 많은 도전의 시간과 응답의 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이것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계속해서 기도하며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난 다니엘 금식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신약 성경과 다니엘서를 일독하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들을 경험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나머지 구약의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은혜들을 예배 시간에 간증으로 고백하였으면 합니다. 간증 시간은 은혜가 되고 좋습니다. 비롯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모아져서 앞으로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읽으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들을 간증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말씀 읽는 것과 기도와 예배를 온전하게 드림이 된다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신앙의 기초가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기초가 든든하게 세워지게 되고 개인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중에 이런 삶을 살아가다가 주일에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감격과 은혜를 맛보고 말씀 앞에 결단이 있는 생명력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