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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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
지역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일은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축복 속에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분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교회도 지역 교회로서 이 지역에 있는 분들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작은 것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잠깐이지만 그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함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이번에 두 번째로 초청 잔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일을 참여해주시는 방법은 먼저는 성도님들의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을 많이 초청해 주시는 것입니다. 잔치에는 손님이 많아야 좋습니다. 손님이 없는 잔치를 쓸쓸합니다. 그래서 가족들도 좋고 내가 전도하고 싶으신 분도 좋고 꼭 전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초대 인원을 알아서 알려주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초청하는 당일에 많이 오셔서 함께 음식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일에도 참여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식사하며 따뜻함을 느끼고 즐겁게 한 끼의 식사라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분의 식사라도 내가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헌금해 주시는 것입니다. 작년처럼 점심 식사와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작년의 경우를 기준으로 약 200만 원정도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인원이 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한분 정도는 내가 감당하여야겠다는 마음으로 헌금해 주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이름 모를 나그네를 대접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천사를 대접하여 복을 받은 것처럼 성도님들에게도 이와 같은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