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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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영혼의 산소입니다!

요즈음 교역자들과 장로님들이 함께 변화의 삶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도전의 시간이 됩니다. 특별히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늘 하고 있는 말과 관련해서 많은 도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칭찬의 언어에 대하여 함께 책도 읽고 실제로 칭찬도 하면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칭찬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칭찬을 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칭찬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칭찬이란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잘한다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을 찾아내어 말해주는 것입니다. 칭찬이 잘하는 것을 잘한다고 말해주는 것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칭찬을 잘하지 못하는 까닭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이 결여된 까닭입니다. 칭찬은 보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칭찬을 잘하기 위해서는 잘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볼 수 있을까요? 그 비밀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랑하면 보입니다. 사랑하는 것만큼 보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해 보면 사랑하는 대상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장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미소하나, 작은 몸짓 하나가 모두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들어옵니다. 사랑하면 표현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보이고, 사랑하면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칭찬을 받으면 변화됩니다. 칭찬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칭찬을 받을 때 우리는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칭찬을 받을 때 자신 안에 있는 잠재력을 깨닫게 됩니다. 칭찬은 우리를 세우고,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우리를 발전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칭찬을 받을 때 우리는 하고 있는 일을 지속하게 됩니다. 우리의 문제는 무엇이든 시작은 잘하지만 지속하지 못한 데 있습니다. 끈기가 부족한 데 있습니다. 어떤 분야이든 탁월한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지속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요? 첫째, 칭찬을 받을 때 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칭찬은 기계의 기름을 쳐 주는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둘째,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발견할 때 지속할 수 있습니다. 삶의 기술 중에 하나는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지혜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의 소중함을 깨달을수록 지속하게 됩니다. 의미라는 것은 사명을 의미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칭찬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따라 삽니다. 칭찬이 중요하긴 하지만 칭찬보다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셋째,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때 지속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즐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경지를 넘어 즐거워해야 합니다. 진지한 것만으로는 자신이 하는 일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즐거워할 때 지속할 수 있습니다. 즐거워할 때 몰입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칭찬은 영혼의 산소입니다. 칭찬은 따뜻한 언어입니다. 반면에 비난은 차가운 언어입니다. 비난은 사람의 영혼을 질식시키는 매연과 같습니다. 칭찬은 칭찬을 낳습니다. 칭찬은 씨앗과 같습니다. 칭찬하면 칭찬을 거두게 됩니다. 칭찬은 메아리와 같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칭찬하면 같은 칭찬을 받게 됩니다. 우리 서로 칭찬하는 가족이 됩시다. 우리 함께 칭찬하는 공동체를 세우도록 합시다.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선물합시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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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0:49:13 (*.43.1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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