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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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이 변경 됩니다.
올 한 해 동안 세대통합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온 성도들이 한곳에 모여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짐으로 오는 은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많이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씀도 요약하고 예배 시간도 길어져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도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혼자서 나오는 아이들이 예배 시간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어른들도 오랫동안 11시 예배에 익숙하신 분들도 불편해 하고 있고, 새로운 성도들도 기존의 11시 예배에 익숙해져서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 내년부터는 예배 시간을 11시로 변경을 합니다. 물론 지금처럼 20분 전에 글로리아 찬양단과 더불어 찬양의 시간을 가집니다. 또 주일학교는 예배 후에 각 주일학교별로 성경공부등 특별활동을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그래서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 예배를 드리는 축복을 누리는 예배가 되기 위하여 몇 가지 성도님들이 같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매주 목장모임 때마다 주일 연합예배를 위해 중보기도시간을 꼭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일 연합예배 시작 전에 미리 오셔서 기도한 후 주님께 예배를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목원들은 적어도 시작 10분 전에, 목자부부는 본을 보이기 위해 20분 전에,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은 30분전에, 교역자는 1시간 전에 오셔서 기도로 준비하여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예배를 위해서 순서를 맡은 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음향담당자, 찬양대원들과 인도자, 반주자, 기도담당자, 헌금위원, 설교자 등 모든 순서를 맡은 자들이 마음을 다하여 예배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교자를 위해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말씀이 증거 되어질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신림교회에 참된 예배자들이 많이 나와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