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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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호흡입니다. 호흡이 멈추면 죽습니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호흡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물에 빠지거나 연기에 질식해서 자발적으로 호흡을 못하면 인공호흡을 해 줍니다. 그래서 숨을 쉬게 해줍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호흡할 수 없으면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게 합니다. 호흡하지 않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교회도 기도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교회는 유기체(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이고, 기도하지 않은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죽은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생명체인데 죽었다면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기도보다 더 급하거나 중요한 사역은 없습니다. 기도가 멈추면 안 됩니다.
특히 vip를 위한 중보기도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영적인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사역은 중보기도가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야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가정교회는 기도사역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하지만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날마다 교회와 목장과 가정과 VIP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중보기도에도 더욱 헌신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