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VIP를 확보하는 삶

지난 한주 목사님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하는 중 ‘어떻게 하면 성도님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전도하도록 도울 것인가?’라는 의논 중 한 목사님께서 말씀하시 좋은 내용이 있어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 내용은 전도만이 아닌 관계훈련이며 일상생활에서 VIP를 확보 하는 삶입니다. 일상에서 씨뿌리기!

첫째는 일상 섬김으로 마음을 열게 합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도록 하기 위하여 아파트, 직장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습관화 하는 것으로 먼저 인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칭찬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칭찬거리를 찾아 칭찬합니다. 이것을 통해 VIP 후보를 계속 발굴하는 것입니다. 씨는 뿌리지 않고 현재의 관계 속에서만 VIP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VIP 후보를 끊임없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인사와 칭찬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파악합니다.

셋째는 대화를 하면서 그분을 위한 여러 상황을 파악, 기도를 시작합니다. 먼저 종교 파악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겪고 있는 고통의 문제와 주관심사를 파악합니다. 물질문제, 정신적, 영적 문제, 인간관계문제, 질병, 자녀 육아와 교육의 문제 등 보통 5가지로 분류합니다.

넷째는 만남을 통해 기도를 개입시킵니다. 어려운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묻고 일이 계속 어려우면 내가 기도해도 될까요? 조금이라도 풀리면 내가 열심히 기도했다고 기도 응답 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다섯째는 간증합니다. 그 사람의 문제에 맞는 간증을 찾아야 합니다. 나의 것, 목장 식구의 것, 교인의 것, 설득하지 않고 간증만 합니다.

여섯째는 천천히 자랑합니다. 목장,목자,목녀,목장식구,교인,목사,교회등 혹 기독교에 비판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변론, 반박하지 말고 나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 우리 교회 같은 좋은 교회도 있다~~.

우리 자신의 일상생활을 바꾸어 봅시다. 이런 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하고 상대방에게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을 남겨주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