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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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삶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 성경을 통해서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말씀의 삶’ 공부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말씀의 삶은 2학기로 1학기는 구약을 2학기는 신약을 13주 동안씩 시간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당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며 나에게 주어진 말씀(레마)을 경험하며 성경을 통독(일 년에 일독을 하게 됩니다.) 하는 삶 공부입니다. 말씀의 삶 시간 동안 성경을 역사의 순서대로 읽으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셨는지 성경 전체에 흐르는 큰 주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 개인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의 삶 공부에서 부교재로 사용되어지는 것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이애실 사모님은 이렇게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정말 명쾌한 주제를 장착하고 흘러가다가 때가 차매 역사의 분기점을 만들며 폭발합니다. B.C와 A.D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핵이 제일 무섭다고 합니다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꿰뚫으며 질서정연하게 그러나 도도하게 흐르는 이 중심주제는 그 핵보다 더 무서운 핵에너지 원조입니다. 성경이 가지고 있는 이 영적인 핵에너지가 여러분의 영혼의 생장점을 무서운 위력으로 터뜨리고 통과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트이면 좋겠습니다. 그 생장점 부위마다 새 싹이 돋아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튼튼하게 자라나서 열매까지 매달리면 좋겠습니다. 영혼의 생장점, 말씀이 뚫리면 그게 터집니다. 터지면 거기에 또 새로운 깨달음이 접속됩니다. 그리고는 그 부위부터 또 새로 자랍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림교회 성도님들이 모두가 ‘말씀의 삶’ 공부를 하면서 성경을 일독하고 삶의 큰 변화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삶 공부는 생명의 삶을 마친 분이며 누구든지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은 2월 중순부터 하겠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여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교사들 중직자들은 모두가 참여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