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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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중보기도 사역을 시작합니다.

2015년을 시작하면서 기도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기도에 대하여 나누었던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성도들이 느끼고 무엇보다도 기도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사역들과 성도들의 삶의 인도를 받는 삶이되기를 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우리 믿음의 자녀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이런 특권들을 개인적으로만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 응답 받아 서로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기 소원합니다. 그래서 중보기도 사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함으로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함으로 우리 위해 기도해 주시는 지휘관이신 예수님을 따라 함께 무릎으로 싸워가야 할 인생의 전장에서 우리 모두가 승리를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작년에 제 1기 중보기도 사역을 위해서 21명이 헌신하여 열심히 기도해 주셨고 그 기도의 응답의 역사도 많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2기를 모집하여 1기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중보기도 사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기도의 소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도제목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 사역을 3개월 기간으로 정하여 반복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기도제목을 제출하는데 3개월 안에 응답 받기를 원하는 기도제목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은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가족들이 건강하게 해주십시오’라고 보다는 ‘아내가 무슨 병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치료해 주십시오.’라고 또 ‘사업이 잘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보다는 ‘몇 월 몇 일에 사업상에 중요한 견적을 내는데 잘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라고 제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기도할 것입니다. 이런 개인의 기도제목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칠 것입니다. 중보기도 하는 사람만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님들이 구체적인 기도제목들이 많이 나와야 그것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은 카드를 비치하였습니다. 기록하여 기도제목 카드 함에 넣어주면 됩니다. 개인 기도제목을 낼 때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제목을 낼 수가 있습니다.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우리가 품고 있는 VIP를 위해서도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 제목들을 제출해주시면 현재 2기 중보기도 사역에 15명이 헌신해 주셨습니다. 이 헌신된 15명과 1기 20명이 매주 개인적으로 한 시간씩 기도할 것입니다. 이 일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일 것입니다. 헌신하지 못하신 분들도 개인 기도제목을 제출해 주심으로 중보기도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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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1.29
19:37:23 (*.120.2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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