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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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은 후에 신앙 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처음에 교회에 나와서 주님을 믿으면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난 아이는 성장의 과정을 거쳐서 성장하게 되듯이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장의 과정을 거쳐서 반드시 성장을 해야 합니다. 신앙의 성장 척도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나무는 열매로 안다.” 고 하셨습니다. 그 열매란 인격의 성숙을 말하는데 그것이 바로 관계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서로를 세워주려는 관계, 섬기려는 관계, 지체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지체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는 관계를 가질 때 우리의 신앙은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은 신앙의 연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을 하려면 반드시 성장의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신앙 성장의 자리는 이것입니다.
첫째는 “삶 공부”입니다. 체계적인 삶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워서 알아야 신앙의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주일 연합예배”입니다. 주일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말씀 앞에 헌신과 결단을 합니다. 또한 매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함으로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목장”입니다. 목장은 제자의 삶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서로의 삶을 보고 배우게 되고, 치유와 회복을 받게 됩니다. 또한 목장을 통해 vip를 전도하는 삶을 살고, 섬김과 사랑의 삶을 배우게 됩니다.
넷째는 “새벽기도”입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네 가지가 우리 교회가 교회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신앙 성장의 자리입니다. 말씀 공부만 하거나 혹은 주일 예배만 잘 드려도 안 됩니다. 목장에만 참석 하거나 혹은 기도만 해서도 안 됩니다. 이 네 가지가 균형 있게 골고루 같이 있을 때에 신앙성장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신앙성장은 누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신앙성장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이 네 가지의 기본기가 골고루 있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위해서 시간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기본을 회복하셔서 신앙의 성장의 축복을 경험하시고, 신앙생활의 참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