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기도 대원 및 중보기도 대원을 모집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에 동참하여 주시어서 은혜 가운데 목회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다시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를 하고 있으면 우연처럼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그래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대화를 나누기를 위하여서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바쁠 때에는 짧게 여러 번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도 기쁘게 응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 3번 33초 기도하기 운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 없이는 목회자가 사역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교회는 새해 첫날 24시간 릴레이기도로 시작하면서 한해가 더욱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하고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립니다. 매 식사 때마다 하루에 3번, 33초씩 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33초라 못 박은 것은 3이라는 숫자를 많이 넣어 기억하기 좋으라고 한 것입니다. 33초가 안 되는 기도라도 빼어 놓지만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우리 교회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면 이 기도 운동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자신을 위해서도 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면 성도들 자신이 축복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가정에도 문제가 생기고, 교회가 평안하면 가정도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시지 않습니까? 다음과 같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김목사님에게 말씀을 주사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증거하여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또 한가지는 중보기도 대원을 모집합니다. 중보기도 대원은 일주일에 한번씩 별도의 시간에 모여서 교회와 성도들의 급박한 기도를 집중적으로 하는 사역을 하는 모임입니다.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 주님이 함께 계시고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서 역사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교회와 성도들이 건강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세워지기를 소원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경험하는 은혜들을 누리기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