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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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교회, 죽어있는 교회
미국에서 30년을 목회하면서 신앙잡지 <Pulpit>의 발행자이기도 한 스피노스 조디아티 목사님의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있는 교회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교실과 주차장등 늘 공간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공 간에 대한 염려가 없다.
살아있는 교회는 항상 변한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늘 똑 같다.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 소리로 인하여 늘 시끄럽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언제나 조용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하여 쓴다. 그러나 죽어가는 교회는 은행 잔고가 많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 얼굴 이름 알기가 어려워 애를 먹는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해가 바꿔도 언제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선교 사업이 활발하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움직인다.
살아있는 교회는 주는 자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생색내는 자들로 가득 차 있다.
살아있는 교회는 믿음 위에 운행되지만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인간적인 판단으로 가득 차 있다.
살아있는 교회는 배우고 봉사하기 위하여 바쁘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언제나 편안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전도하기에 활발하다. 그러나 죽어있는 교회는 점점 굳어가는 석회암과 같다
우리 신림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로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고, 배우고 성장하며, 풍성한 나눔과 영혼 구원의 역사가 있고, 성도들의 행복한 감사와 웃음소리로 가득차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