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2008년 예배 시간 변경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2007년도 마지막 당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당회에서는 2008년도 중요한 계획들이 다루었습니다. 새로운 직원들을 세우고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기도해 왔던 가정교회로의 전환도 결의하였습니다. 가정교회로 완전하게 전환하는 것은 2008년 3월 첫 주부터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사역을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변화 중에 예배의 변화가 있습니다. 2008년 1월 첫 주부터 낮 예배를 2부로 나누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오전 1부 예배는 9시부터 드리는데 유치부와 유초등부 교사들을 위한 예배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유치부와 유초등부 아이들은 9시에 예배를 드렸는데 그러다보니까 먼데서 오시는 성도님들의 아이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이제 11시에 드리는 2부 예배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치부와 유초등부는 앞으로 11시에 주일학교 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으로 변경할 것입니다. 기존에 11시에 예배를 드렸던 성도님들은 변함없이 11시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의 변화는 오후 예배입니다. 오후 찬양예배는 청년부 주관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청년부 형제들의 진행으로 예배를 드리고 설교도 청년부 담당 전도사께서 주로 하시고 담임목사는 필요할 때에 설교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같이 변경한 것은 청년부의 활성화와 앞으로 가정교회로 전환 했을 때에 ‘삶 성경 공부’ 시간을 확보하여 효율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청년부 형제들도 ‘삶 성경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지금까지 내려왔던 전통적인 예배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하여 결정하였으니까 불편하신 분들이 혹 계시더라도 넓은 사랑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조회 수 :
2403
등록일 :
2012.05.22
15:55:32 (*.102.27.11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sillim.org/bord02_03/10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49 새해 인사드립니다. 신림교회 2761     2012-05-22
 
48 제 1차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 신림교회 2674     2012-05-22
 
47 신년의 첫날을 24시간 릴레이기도회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림교회 2810     2012-05-22
 
» 2008년 예배 시간 변경이 있습니다. 신림교회 2403     2012-05-22
2008년 예배 시간 변경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2007년도 마지막 당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당회에서는 2008년도 중요한 계획들이 다루었습니다. 새로운 직원들을 세우고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기도해 왔던 가정교회로의 전환도 결의하였...  
45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신림교회 3022     2012-05-22
 
44 내년에도 복음은 땅 끝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신림교회 2330     2012-05-22
 
43 자녀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로서 신림교회 2377     2012-05-22
 
42 범사에 감사를··· 신림교회 2554     2012-05-22
 
41 예배 시 개인 간증하는 법 신림교회 3643     2012-05-22
 
40 2008년도 교사 및 성가대원 헌신 신림교회 2383     2012-05-22
 
39 목장 선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신림교회 2504     2012-05-22
 
38 사역자들에게 맞춰 조직을 바꿔야 신림교회 2301     2012-05-22
 
37 보고 배우는 리더십 원리 신림교회 2600     2012-05-22
 
36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신림교회 2569     2012-05-22
 
35 칭찬이 주는 12가지 유익 신림교회 2611     2012-05-22
 
34 추석명절을 이렇게 보내시면 어떻겠습니까? 신림교회 2793     2012-05-22
 
33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신림교회 2518     2012-05-22
 
32 전교인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신림교회 2880     2012-05-22
 
31 가정교회란? 신림교회 2960     2012-05-22
 
30 김목사가 선호하는 사역자 신림교회 2575     2012-05-22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림교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48길 5 / Tel : 02-858-9891 / Fax : 02-858-9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