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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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생명의 삶’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제 1기 생명의 삶 성경공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50명이 공부과정으로 마쳤습니다. 그때 공부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제 2기 “생명의 삶” 성경공부가 8월 마지막 주부터 13주 과정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후반기에는 내년도 목자들을 위한 훈련에 계획 되어서 주일반만 모집하려고 합니다. 8월 26일 주일부터 13주 동안 성경공부를 합니다. 오후예배 후에 시작해서 약 2시간 동안 성경공부를 합니다. 회비는 만원입니다.
“생명의 삶”을 통하여 저는 세 가지 면에서 여러분을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둘째는 스스로 성경을 읽으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셋째는 평소에 궁금했었으나 물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여러 가지 신앙적인 질문에 대답해 드리도록 애쓰겠습니다. 내년부터 가정교회로 전환을 하여 목회를 할 계획인데 이때 가정교회 목자(지금 구역장과 같은 역할)나 교사로 섬길 마음이 있으신 분은 이번에 “생명의 삶”을 꼭 들으셔야 합니다. 첫 번째 목자와 교사는 이번 수강하시는 분들 중에서 선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어떤 사역을 맡든지 간에 그 전에 “생명의 삶”을 꼭 듣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어떤 사역이든 잘 다져진 신앙의 기초 위에 세워져야 재미도 있고 열매도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교회에는 다양한 신앙 배경을 가지신 분들이 모였는데 동역자로서 사역하기 위해서는 공통분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공통분모로써 우리를 묶어 주는 역할을 “생명의 삶”이 하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 과정으로 마쳐야 합니다. 앞으로 세례자를 위한 예비 성경공부가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생명의 삶” 성경공부로 대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학습을 받고 세례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 과정을 마시셔야 합니다. 저는 우리 신림교회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이 “생명의 삶”을 꼭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