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을 마치고 간증 중에서                   

백성배 집사

성경을 체계 있고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늘 있던 차에 ‘생명의 삶’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는 생각이 있지만, 은혜가 있고 사랑이 넘치는 공부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믿음을 한층 심화 시키고 부족하지만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터 행동으로 실행하는 믿음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평소에 어디서나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요’하고 분명히 밝히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예수 믿는 사람이 저래하는 비난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서 성경요약의 어려움과 또한 그 효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요약을 위해 여러 번 반복해서 성경을 읽고 귀로 들으니 말씀의 내용이 마음에 와 닫고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가 넓어지고 깊어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가정예배를 드릴 때도 말씀의 내용과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다짐을 합니다. 아주 가깝고 친한 사이에도, 사랑과 이해가 부족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 세우므로 야기되는 갈등과 분쟁 등을 기도로 성령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머릿속에 담고 행동에 옮기면 마음에 평화가 옴을 느낍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힘든 문제는 새벽 기도를 통해서 마음의 평정으로 찾고 주님으로부터 희망과 용기와 확신을 얻습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기도를 통해 성령 하나님과 늘 대화를 하면서 행동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하면서 마음속에 평화를 얻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현실의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생활합니다.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