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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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생명의 삶’을 마치고


어느덧 ‘생명의 삶’ 성경공부를 시작한지가 13주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 과연 몇 분이나 참여하실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았는데 60여명이 시작하여서 50여명이 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수료를 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2기에 꼭 참여하시겠다는 의사를 표해 주셔서 일단을 내용적으로는 문제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표를 세 가지로 세웠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얻는 것 둘째는 성경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 마지막은 신앙생활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며 신앙적 의문에 답을 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었던 분들에게는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고 성경을 요약하신 분들은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신앙생활의 확립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다음 2기에도 다시 한번 더 듣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힘든 시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일반의 경우는 오후예배 후에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의 긴 강의를 열심히 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요반의 경우는 직장에서 퇴근 후 저녁 식사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모두가 주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에서 오는 것이기에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무엇보다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서도 열심히 성경을 요약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일주일 내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 열심히 성경 암송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고 그래서 이 땅에서 믿음의 승리를 이루실 분들이라고 확신합니다.


‘생명의 삶’ 공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2기, 5기, 10기, 100기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말씀 공부를 통해서 진정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그날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더 좋은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명의 삶’을 수료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생명의 삶’ 공부에 참여하실 분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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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5:01:47 (*.102.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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