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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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평생을 기쁘게 해줘요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듭니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줍니다.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줍니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해보십시오. 그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됩니다. 특별히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보세요. 언젠가 나를 위해 큰일을 해 줄 것입니다. 칭찬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해 줍니다.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고 비난은 원망하는 마음의 결정체입니다. 한 방울의 꿀이 수많은 벌을 끌어 모으지만 칭찬을 하다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됩니다.’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의 일을 합니다. 언제나 칭찬하고 칭찬을 해보십시오,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에서는 매주 목장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목장에서 목장 모임을 하기 전에 목자, 목녀님이 목원들을 칭찬해 보십시오. 그리고 목원들도 목자 목녀님을 칭찬해 보면 목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목장 모임을 하면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음식에 대하여 칭찬해 주시면 열심히 준비한 분이 힘들게 준비했던 것이 보람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 집에서 목장을 할 때도 보니까 아이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사모님이 해주는 음식은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맛있다고 하니까 아내가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훨씬 맛있을 텐데 그런 칭찬의 말이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하지 않는 시니어 목장도 다른 칭찬 거리를 만들어서 칭찬해 보면 목장의 분위기가 밝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더 활력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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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등록일 :
2014.05.01
19:30:54 (*.120.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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